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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거나 훈육을 해야 하는 상황에 참고가 될만한 내용을 가져와 3가지 정도만 적어봅니다.
1. 적절한 장소에서 교육하기

아이들은 백화점이나 마트, 놀아방 등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서 떼를 쓰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아이를 그 즉시, 그 자리에서 훈육을 하시지만 사실 이는 아이에게 매우 좋지 않은 교육 방법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잘못된 행동에 대한 훈육은 아이의 수치심이나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집에 돌아가거나 적절한 장소에서 올바른 행동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 曰
저 또한 마트나 공공장소에서 아이가 떼를 쓸때 주로 "다른 사람들이 있는 이런 곳에서 때를 쓰면 안돼, 계속 떼쓰면 집에 갈 거야!"라고 하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것으로 살살 달래 왔습니다. 그마저도 소용이 없을 때는 그 자리에서 혼낸 적도 있습니다.
위 내용을 읽어보면서 앞으로는 공공장소에서 떼를 쓸경우 그 즉시 집으로 가거나 잘 달렌 후 나중에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2. 단호한 목소리로 교육하기

아이들을 훈육할 때는 부모님들도 감정이 격해지고, 화부터 나는 경우가 많아 언성이 높아지고 아이에게 짜증 섞인 목소리를 낼 때가 많으실 텐데요. 아이를 훈육할 때 이처럼 공격적인 목소리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강한 힘으로 부모가 아이를 이기려 하고 자신을 통제하는 모습으로 보이게 됩니다.
공격적이거나 소극적인 목소리는 아이의 반가을 일으키거나 교육효과가 절감될 수 있어 단호한 목소리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 曰
단호한 목소리로 말하라는 알고 있지만 생각보다 참 어렵습니다.
저는 목소리에 힘이 없는 소극적인 목소리인 편이라 아이들이 제가 하는 말을 잘 않들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소리를 크게 키우면 화내는 목소리처럼 들려 아이들이 화낸다면서 울기도 하고 합니다. 조금 더 신경 써서 단호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말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3. 행동에 대해 이유 물어보기

올바른 아이의 교육을 위해서는 아이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보고 "왜 그렇게 행동했을까?"라는 고민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게 때문에 아이들이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는 즉각적으로 혼을 내는 것보다는 잘 모르고 실수를 한 것인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는지 직접 물어보고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이유를 묻고 대화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에 대해 조그 더 이해하고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필자 曰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경우 저는 보통 이유를 물어보기보단 "안 돼!"라며 못하게만 하고 왜 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 충분하게 설명해 주 못했던 거 같습니다. 부모로서 아이를 잘 키우고 훈육을 하기 위해서도 있지만 내가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고 소통을 해주는 것이 더 좋은 훈육이 될 수 있을 테니 아이의 목소리에 조그 더 귀를 기울여서 들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