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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영양가도 좋고 요리하기도 편하고 아이들에게도 자주 주는 식재료로 우리나라 1인당 소비량이 연간 270개 이상인데요. 그렇기에 안전하게 관리하고 섭취하기 위해 신선하고 좋은 계란 구분방법 및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계란을 얼마나 먹을까?
우리나라 계란 생산 소비량이 연간 13,556백만 개 이상 소비하고 있으며 1인당 연간 소비량이 268개 정도이며 하루에 평균 0.48개의 계란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계란, 안전하게 관리하자!
계란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란에 식중독 균이 있다.
계란 껍데기에는 살모넬라균이 존재할 수 있어 식중독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여 가열 조리과정(70도 이상에서 3분 이상 가열)에서 거의 사라집니다.
다만, 가열하지 않은 경우 살아남은 살모넬라균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가장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신선한 계란의 구매 및 확인방법
1) 계란의 등급을 확인하고 구매한다.
계란은 껍질에 쌓여 있어 품질과 신선도를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등급을 확인해서 구매를 합니다.
표본추출된 계란을 '외관판정', '투광판정', '할란판정'을 통해 1+, 1, 2등급으로 구분하여 판정합니다.
이렇게 등급이 판정된 계란은 포장지와 계란껍데기에 등급판정 표시를 할 수 있습니다.
* 등급계란 정보 조회는 '축산물이력제'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계란껍데기에 표시되어 있는 이력번호를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조회하시면 됩니다.
▼▼▼ 축산물 이력제 홈페이지 및 앱 다운로드 바로가기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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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껍질을 확인한다.
껍질에 금이 가 있거나 깨진 것, 하얗게 곰팡이가 핀 것을 피합니다.
3) 내용물 확인으로 구별
좋은 계란은 깨뜨렸을 때 껍질로부터 쉽게 분리됩니다.
품질이 좋은 계란은 깨뜨렸을 때 흰자위가 모어져 있으면서 노른자가 높이 솟아 있지만, 품질이 떨어지는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 모두 힘없이 퍼져있습니다.
3. 계란 보관 방법
◎ 계란은 둥근 쪽에 기실이라는 공기주머니가 있어 세균에 노출되기 쉽기에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보관을 해줘야 합니다.
◎ 유통기한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냉장(4℃)에서 보관하여 섭취하도록 합니다.
여기까지 신선하고 좋은 계란 구분방법 및 보관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